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0월 30일 16시08분
고창모양성제, 강강술래
이는 NH농협 고창지부 이미정 지부장을 비롯해 고창농협 오명환 상임이사, 선운산농협 김기육 조합장, 해리농협 김갑선 조합장, 흥덕농협 백영종 조합장, 대성농협 박윤규 조합장 등이 주관해 각각 100여명의 회원이 30분씩 강강술레 경연을 펼친 것이다.
이날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군의장, 신유섭 모양성제전위원장, 용경남 군수사모님, 김영건 산랍조합장 등이 참석, 양미옥 종합민원실 과장이 심사위원에 합류해 대상, 최우수상, 지도자상, 최고령자상 등을 고창멜론상, 땅콩상, 수박상, 복분자상, 풍천장어상 등 지역 특산품 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대성농협이 대상, 나머지는 최우수상, 최고령자는 해리농협 신해자(75세)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심덕섭 군수는 "모든 곳이 세계적인 보물의 고창에서 모양성을 중심에 두었으며 강강술래는 국난극복의 원동력였다"며 "그간 주경야독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화합과 희망을 선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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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3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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