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1월 05일 15시39분
“스포츠 도전으로 신체장애 극복”
전국장애인체전 폐막...전북선수단 값진 결실 수확
전북은 이번 대회 금 22개, 은 44개, 동 61개를 획득하며 전년도와 동일한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던 사이클 석호진은 C1/개인도로, 개인도로독주, 트랙독주1km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이클 이도연(H4) 김용기(H3) 박찬종(C3)이 개인도로와 개인도로독주, 휠체어펜싱 류은환(B) 이진솔(A)이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태권도 장수빈(DB)은 남자 품새 개인전과 단체전 등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육상필드 문지경은 2개, 육상트랙 임진홍은 1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으며, 펜싱과 사이클 종목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형철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선수들의 투혼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11-06 3면
http://sjbnews.com/863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