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1월 07일 19시52분
고창농협 고수지점 산악회, 가을나들이
이들은 매년 분기별 단합 산악회를 운영, 이날 100여명이 서산 국화축제와 대천해수욕장 등지에서 추수의 보답을 받으며 결속을 다진 것이다.
고창농협은 지난 1969년 15개 이동조합 합병설립으로 현 유덕근 조합장이 2006년 제12대부터 2023년 3월 5선에 성공, 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 월곡지점, 2006년 고수농협 합병, 2013년 부안농협 합병 등으로 튼튼한 거대 조합으로 성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15억 8백만원의 당기순이익과 6억원의 출자배당금 등 4,600여명 조합원의 지붕이 된 것.
고수지점은 정종진 지점장과 김옥현 산악회장, 송기수 총무에 이어 내년부터 송기수 산악회장으로 출발한다.
유덕근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고수면의 저력에 감동했다"며 "보이스피싱 같은 위해요소로부터 조합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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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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