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11월 09일 09시55분
무주군 나래 한마당 & 농부장터
무주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의 조성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실버밴드’,‘설천 타타타(난타)’,‘설천사물놀이팀’의 공연과‘실버구연동화팀’의 무대가 감동을 선시했다.
또한‘손수건 만들기’,‘캘리그라피’,‘타로 상담’,‘키링 만들기’,‘삼베 상보 만들기’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주읍 상권활성화사업단과 연계한 농부장터 행사도 열려 무주에서 재배된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농산물 경매 이벤트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열장행사 페이백 이벤트는 관심을 모았다.
황 군수는“반디나래지원센터는 무주읍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라며“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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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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