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11월 11일 15시12분
전라시조문학상에 박창호, 유혜경 등 선정
박시인은 2012년 ‘미래문학’으로 등단해 시조집 ‘그리움의 여울’ 외 다섯 권을 펴냈다. 전라시조문학회 이사와 감사를 거쳐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시인은 시조문학작가상과 별빛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월간 국보문학 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시조문학회, 교원문학,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시인은 2007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제10회 달가람문학상과 시조문학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문학회는 8일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동인지 전라시조 제62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라시조문학회는 매년 전라시조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동인지 전라시조 출판기념회를 열어 지역 시조문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전라시조는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 시조시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아온 문학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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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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