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12일 14시14분
전북신용보증재단, 2025년도 하반기 청년이사회
2030세대 청년 직원들과의 세대간 소통 협의체 마련비효율적 업무 관행 개선, 조직문화 및 업무방법 개선 아이디어 발굴
전북신보 청년이사회는 2030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소통 협의체로, 청년 중심의 혁신아이디어 발굴과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수평식 의사소통 기구이다.
이번 청년이사회에서는 현재까지 재단의 성과 및 현황, 시행 예정인 정책 등을 전달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제시와 업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청년 이사들은 △보증드림 APP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 △ 금융복지 및 컨설팅 확대 방안 △직원간 업무공유 및 의사소통 활성화 방안 △저출산 대응 출산 지원 복지 제도 신설 등 다양한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토의와 함께 현실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 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고객이 재단을 이용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보증드림 앱’의 절차 간소화 방안과 보증상품 개선안이 제시되어 향후 고객의 재단이용 편리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신보 한종관 이사장은 “청년이사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이사회를 정례화하여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재단의 정책과 사업방향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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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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