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19일 13시43분
전북 환경표지인증·저탄소인증기업 선정 잰걸음
도내 환경표지인증기업 전국대비 2.8%, 저탄소인증기업 2.2% 불과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전국 처음 전북친환경경영자협의회 구성 운영
#엘에스디자인바스(주)는 친환경 초절수형 양변기를 제조 및 시공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는 양변기 전문 업체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최우수 품질의 제품과 완벽한 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성실한 자세로 보다 더 친환경적인 초절수 양변기 개발을 위해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생산과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같이 도내 친환경인증기업들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친환경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북지역에는 환경표지인증기업과 저탄소인증기업, 우수재활용인증기업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31일 기준 도내 녹색제품 인증현황에 따르면 ‘환경표지인증’은 171개 업체(전국 4,838업체), ‘저탄소인증’은 7개 업체(전국 318개 업체), ‘우수재활용인증’ 35개 업체(전국 351개 업체) 등이다. ‘환경표지인증’은 전국대비 2.8%, ‘저탄소인증’ 2.2%, ‘우수재활용인증’은 10%로 집계됐다.
이에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 17일 1차(공무원), 2차(기업인) 환경표지인증기업인 설명회를 갖는 등 친환경기업인증을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설명회는 전북 14개 시·군 녹색소비상품 담당 공무원 17명, 전북 친환경경영인협의회 기업 대표 28명 등 모두 45명이 참여해 친환경인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김보금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는 환경산업기술원 이동욱 친환경처장, 환경산업기술원 채지선 녹색전환지원실 전임연구원, 환경산업기술원 김진수 환경표지인증심사실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강의가 있었고, 이어 유기달 전북친환경경영자협의회 회장이 기업의 친환경인증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들은 ‘녹색제품 인증제도’ 설명과 ‘녹색제품 인증 이후 조달청 공공구매 규정’ , ‘전북기업의 친환경 인증’ 필요성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는 ‘전북친환경경영자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업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녹색제품인증제도 설명과 친환경인증기업 선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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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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