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1월 19일 14시03분
고창군 환경교육센터, 영선중과 하천 정화 활동
이번 활동은‘생물권보전 체험전시사업–함께온’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아이들은 고창 황토와 EM(유용 미생물)을 섞어 직접 황토공을 만들었으며 고인돌공원 일대 고창천에 황토공을 투척해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EM 황토공은 흙과 유익한 미생물을 발효해 만든 것으로 하천에 넣었을 때 냄새 감소, 오염물질 분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며 학생들은 자연이 스스로 회복되는 과정을 배우며 지역 하천을 보호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안찬 팀장은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체험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11-20 11면
http://sjbnews.com/864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