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11월 21일 16시12분
글로벌태권도연맹·국제태권도사관학교추진위와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전통 태권도의 복원과 계승 발전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권도 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국제 태권도 문화 교류와 태권도 교육 및 연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태권도 관련 국제회의와 각종 국제행사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등 태권도 현안을 세계인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황 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권도 성지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세계 태권도인들과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비전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글로벌인재양성센터가 국제적인 협력 속에서 탄탄하게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무도 태권도 글로벌 싱크탱크 서밋 행사가 150여 개국에서 350여 명이 참가해 교류했다.
글로벌전통태권도연맹은 5대양 7대륙, 160여 개국 규모의 태권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는데 기여 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11-24 9면
http://sjbnews.com/86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