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11월 24일 13시15분
무주군 일자리협의회 출범
일자리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11명으로 구성된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정기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기반으로 기관별 사업 현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고용 취약계층 지원,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 농공단지 인력 확보를 위해 일하게 된다.
일자리협의회 이상형 위원장은“각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옥 인구활력과장은“지역 기업과 민·관 기관의 협업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안정적 고용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노동시장 분석, 정책 자문, 고용과 관련한 해결 방안 모색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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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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