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11월 24일 13시44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골프대회 제8회 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커플 골프대회 성료
가족 & 연인과 함께 즐기는 골프 문화를 지향2022년부터 올해 8번째, 참가자 호응 쏟아져
장수골프리조트는 가족, 커플 중심의 건전한 생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6월과 11월 두 번 진행하며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여 매년 인기몰이를 거듭하고 있다. 장수골프리조트의 대표 대회로서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대회다.
대회는 동시 티업(샷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서 직계가족(부부, 형제, 자매) 또는 커플 2인 1팀으로 이루어 참가 할 수 있다.
경기 방식은 스크램블 방식으로 2인 1팀이 각자 공을 치고 더 좋은 위치, 베스트 포지션에서 두 사람이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1팀이 1개의 스코어를 기록하게 된다. 팀원들의 믿음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 방식이며 스크램블 방식의 특성상 서로의 실수를 보완해줄 수 있어 평소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다.
시상 방식 또한 특이하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실력있는 골퍼들의 그들만의 잔치가 아닌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1위, 8위, 21위 순으로 시상했다.
21위인 ‘중간만하자상’ 은 커플로 참가한 ‘얼레리꼴레리‘ 팀이, 그리고 8번째 대회를 기념해 8위에게 주어진 ‘팔방미인상’은 부부로 참가한 ‘秀트리오’팀이 수상했다.
신페리오 1위 우승자는 형제 관계인 ‘시마노’ 팀이 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 밖에도 어프로치 칩인 이벤트, 장수 지역과 골프 코스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 이벤트, 포토제닉 등의 시상과 행운의 추첨을 통해 헤어 드라이기, 고급 캐디백, 군산 AVON호텔, 글로스터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으로 대회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국 산악코스 전문가인 짐엥이 대한민국 최초로 설계한 장수골프리조트는 긴 전장과 도전적인 코스로 샷 밸류가 뛰어난 코스이다. 페어웨이는 최고급 잔디 품종인 벤트글래스 양잔디로 조성되어 12월까지 초록빛 코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홀별 개성이 뚜렷하고 오르막 내리막의 변화무쌍한 레이아웃은 골퍼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여 이색적이며 재미있는 코스로 많은 골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수=유기종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11-25 8면
http://sjbnews.com/865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