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11월 24일 16시12분
민주당, 6.3지선 외연확장 박차
고문단과 부위원장단 45명 임명6.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도 외연 확장에 잰걸음이다.
전북도당은 지난 21일 운영위를 열어 상임고문, 고문, 부위원장단 45명을 임명했다.
당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과 역사를 함께하며 당원과 도민의 존경을 받아온 전북의 명망가들을 모셨다”며 “앞으로 도당 운영 전반에 자문을 받거나, 당원과 도민의 구심점이 돼 정책적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과 현장에 더욱 밀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당직자는 다음과 같다.
△상임고문= 김원기, 장영달, 정세균, 최규성, 이강래, 김성주, 박민수, 김수흥 전 국회의원, 김완주,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김철규 전 전북도의장 △고문= 황숙주 전 순창군수, 박우정 전 고창군수, 김승수 전 전주시장, 김생기 전 정읍시장, 이환주 전 남원시장, 곽인희 전 김제시장, 박성일 전 완주군수, 임수진 전 진안군수, 강완묵 전 임실군수, 강인형 전 순창군수, 최찬욱, 최진호, 김영배 전 전북도의장, 조현식, 박원조 전 전북도의원, 권정숙 전 전주시의원, 박명석 진안군 상임고문 대표, 소병홍 익산을 수석부위원장, 문찬기 전 부안군의장 △부위원장단=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지부 의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지부 의장, 백경한 전북약사회장, 신은숙 전북간호사회장, 심진찬 전북한의사회장, 이인호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 이정천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지도위원, 이중배 전 백산중학교 교장,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회장, 정태호 정읍고창 고문,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 한명란 익산을 여성위원장, 한병락 전 전북도당 부위원장, 한웅진 전북영농조합법인 대표.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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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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