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2월 03일 13시46분
고창교육지원청, 창의예술미래공간 누리고 23일 오픈
이는 창의, 예술, 미래 교육을 학생 중심 융합관 탄생으로써‘누리고’는 락밴드, 드론, 도예, 웬툰, 댄스, 학생동아리, 판소리, 학생의회, 북카페, ebs자기주도적학습센터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창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들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업역량, 예술적 감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숙경 교육장 “누리고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탐구하고, 창작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미래교육의 장”이라며“학교와 지역, 예술과 과학, 디지털과 감성, 전통과 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고창형 미래교육 모델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누리고’를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개방형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학생·학부모·선생님들 대상 프로그램, 기획 전시, 지역 예술가 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문화의 허브로 만들 예정이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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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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