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12월 05일 14시54분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가족수련대회
이번 행사는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회원들은 여성농업인 강령과 수입 개방 등 농업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에 주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 선진 농업정보 공유 등 효율적인 농업경영 실천 등을 다짐했다.
이정선 무주군연합회 회장은“농업과 가사라는 이중고를 감당 하면서 선도적인 역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한마음 대회를 계기로 하나 되는 무주군연합회,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김경자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회원, 김완숙·이채민 회원이 우수 회원에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 정정애 설천면 회장이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상, 정태숙·문은옥 회원이 의장상, 윤수진 농업기술센터 농정기획팀장·이은주 무주농협 상무가 무주군연합회 감사패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농업에 대한 사랑,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으로 모든 여성농업인의 구심체가 돼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농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는 지난 2000년에 발족 됐으며 130여 명의 회원이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 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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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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