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12월 08일 18시11분
장정열,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
"사회복지사 존중받도록 최선"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장 당선인은 지난 3일 치러진 전자투표에서 전체 946표 중 790표(83.51%)를 받았다.
장수 출신인 그는 전주 완산고와 전북대 법대를 나왔고 군산대에서 사회복지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군산사회복지사협회장, 군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위원, 제4기 전북도민인권지킴이 등도 맡고 있다.
장 당선인은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실천으로 답하겠다”며 “전북 사회복지사의 자긍심과 현장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사회복지사가 빛나는 현장, 존중받는 사회복지사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사회복지종사자 권익 강화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사회복지 현장 △사회복지사의 정치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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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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