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12월 10일 12시52분
장수경찰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이날 황 서장은 적설 취약구조물(2개소)과 결빙 취약구간(3개소), 제설 취약구간(5개소) 및 고립 예상지역(15개소) 등 피해 우려지역 25개소를 점검하고 폭설에 따른 고립, 교통두절 등에 대한 대책을 재점검했다.
특히 도로결빙 취약구간의 염화칼슘·모래 비치현황, 결빙구간 안내 표지판 설치, 미끄럼방지 등 도로 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확인하고 염화칼슘 추가 비치 등 미비한 사항을 관련부서에 통보토록 했다.
장수경찰서에서는 최근 기온의 급격한 변화와 돌발성 강설이 잦아짐에 따라 겨울철 재난대비 계획을 수립, 현장점검 및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대응상태 유지 등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황 서장은 현장에서 “갈수록 자연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피해가 큰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 꾸준한 현장점검과 순찰을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유기종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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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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