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2월 17일 09시14분
김영식 고창군부군수, 제설 전진기지·한파쉼터 등 겨울철 현장점검
그는 제설제 확보량과 장비 가동 현황을, 한파쉼터는 난방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구조물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점검과 함께 겨울철 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군민들에게 ▲기상특보 시 외출 자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대설과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쉼터와 취약계층의 보일러 일산화탄소 누출 점검도 병행, 관내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파악해 기상특보 시 대피장소 안내와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진행했다.
김 부군수는 “겨울철 재난은 사전점검과 초기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현장점검에서 확인된 취약요인을 신속히 보완하고 기상 예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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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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