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2월 17일 14시24분
전북지방우정청, '우정산타 희망배달' 사회공헌 활동 펼쳐
크리스마스에 한부모가정 어린이가 느낄지도 모르는 소외감을 달래줌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소원선물은 평소 어린이가 갖고싶어 했던 의류, 장난감, 책 등이 포함됐다.
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때로는 작은 기적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체국 공적 역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 및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어린이날 소원우체통,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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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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