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2월 18일 11시40분
고창 원광참살이요양원, 지역민 함께 김장담기
이는 매년 고수면 단체와 기관에서 봉사해 왔지만 이번에는 민주당 고창(박균학 소장)사무소 국장단과 청년단, 당직자 등이 사흘간 솔선수범으로 동참해 감동을 준 것이다.
고창군 소재 사회복지법인 '한울안' 원광참살이요양원과 원광재활전문주야간보호센터는 지난 2007년 개원해 15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며 정서적 숲길과 노을카페, 야외 웨딩홀까지 갖춰 고창지역 요양 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박양신 회장과 부녀회 김향애 회장은 "따뜻함과 신뢰의 요양시설에서 김치 봉사는 회원들에게 보람이며 든든한 동반자이다"라고 웃었다.
유성룡 면장은 "고령화사회에 선두적인 요양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주민들의 봉사활동은 화합과 미래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정법일(서영) 원장은 "한 해 가장 큰 행사이지만 고수면 사회단체와 고창 민주당에서 봉사해 주셔서 넘 기쁘다"며 "어르신을 모시고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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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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