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2월 18일 16시40분
고창문화원, 고창연 부활
이는 통기타연주를 비롯해 필라테스, 전통한춤, ceg밴드, 하모니클럽 밴드,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섹소폰, 포크클래식기타, 판소리, 남도민요 등 12개 동아리팀 실력을 선보인 것이다.
이날 서봉식 코미디언의 진행과 푸짐한 경품 등 잊혀졌던 고창연 잔치가 모처럼 부활, 예술인과 군민의 긍지를 북돋은 것.
아울러 고창농협을 비롯해 고창신협, 선운산농협, 전북은행 고창지점, 스마트홈 고창점, 허행숙 회장 등이 경품 기부에 동참했다.
이현곤 원장은 "깨어나 화합과 봉사에 나선 동아리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문화재이며 후대에 물려줄 귀중한 삶의 발자취이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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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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