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길수 - 2025년 12월 22일 13시49분
임실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임실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과 해맞이 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 운집장소에 대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31일 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이어지며 화재예방 안전환경 조성 및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위험요인 제거 ▲현장 대응태세 확립을 통한 총력대응 ▲주요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 등 이다.
김상곤 서장은 “연말연시는 가족·친구와 함께 한 해를 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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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2-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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