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06년 04월 09일 13시12분
민주당 박세곤 씨 기초의원 출마
민주당 용진면 부협의회장을 지낸 박세곤 씨(46)가 기초의원 출마를 선언했다.박 씨는 7일 완주군청 기자실서 회견을 갖고 오는 5·31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을 통해 완주군의회의원 다선거구(봉동, 용진)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박 씨는 회견에서 “봉동과 용진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할 때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이라면서 “봉동에는 완주산단 배후도시를 조성하고 용진에는 근교농업과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박 씨는 특히 “기초의원은 지역사정에 밝고 주민이 부르면 즉시 달려갈 수 있는 심부름꾼이 당선돼야 한다”면서 “이장과 당직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지역사회에 쏟아 붓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완주=김창종기자 kimcj@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