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06년 04월 25일 19시30분
김병곤 전라북도의회 신임 의장 "7대 후반기 알차게 마무리 "
김병곤 전라북도의회 신임 의장이 25일 제7대 의회 2개월여 잔여 임기를 채우기 위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의장은 지난주 정길진 전의장의 사퇴로 의장직 자리를 의원 투표를 통해 물려받았다.김 신임 의장은 업무 시작에 앞서 “200만 도민에게 감사드린다”며 “2개월여 남은 임기지만 의회가 정체성을 잃지 않고 새로운 제8대 의회를 열기 위해 제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신임 의장은 이어 “남은 기간동안 제7대 의회의 성과를 잘 챙겨 이를 다음 회기에서 이어 받도록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김 신임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익산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5선에 도전하게 된다. 김 신임의장의 5선 도전은 전북은 물론 전국에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심회무기자 shim@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