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상선 기자 - 2012년 02월 28일 21시10분
제목: 남원시, 여행바우처 시행
제목: 남원시, 여행바우처 시행
바우처와 함께떠나는 여행 어때요!
남원시는 여행바우처를 통해 사회·문화적 벽을 허문다.
여행바우처란 경제적 취약계층에 국내 여행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인바우처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이며, 단체바우처는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 바우처 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 3월 16일까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www.tvoucher.kr)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행바우처에 선정되면 1인당 15만원 이내로, 여행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가족 1인과 함께 신청하면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은 3월 19~23일에 있을 예정이며 여행바우처 카드는 오는 4월 이후부터 개별 주소로 우편 배달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여행바우처는 현금으로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건 아니며 제휴카드사를 통해 사전에 여행 목적 등의 필요한 교통비, 숙박, 테마파크(입장료) 등으로 한정되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여행바우처 대상자를 218명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며 3,280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 문화관광과 (☎ 620-6165)로 하면 된다./이상선 기자bmw1972@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