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0년 02월 13일 13시01분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총회
황인홍 군수, 정용래 유성구청장, 문정우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날 2020년 추진사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에 집중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실무 직원들의 선진지 박람회 참가도 진행하기로 했으며 백제권 연계 관광 상품 개발과 각 상품에 맞는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는 등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황인홍 회장은“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시급한 실정”이라며“각 지역의 특·장점들이 백제문화권관광벨트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에 발족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백제문화관광벨트협의회는 각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백제문화권을 특화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통합 홍보를 하는 등 5개 시·군· 구 축제 홍보관 운영과 다양한 관광시책을 추진한 것이 대표 성과로 꼽힌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