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2월 24일 18시39분
이덕춘 예비후보 “당당하게 청년정치로 답하겠다”
이 예비후보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구태에 매몰된 정치 풍토를 바꾸고, 전주를 깨우는데 두려움 없이 맞설 수 있다”며 “‘더 밝고’, ‘더 깨끗하고’, ‘더 당당하게’ 정치판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3월 초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시작된다”면서 “꼭 참여하시어 잠자고 있는 전주를 깨우는데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고개 숙일 줄 알고’, ‘눈 마주칠 줄 알며’, ‘포용할 줄 아는’ 적임자를 선택해달라”면서 “상전이 아닌 시민을 섬길 줄 아는, 분열이 아닌 화합을 말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정치인의 진정한 힘은 ‘가치와 포용’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시민여러분들께서 일깨워달라”면서 “구태와 기득권을 버리고 유권자가 주인이 되는 정치, 포용과 미래를 말할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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