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유익하고 즐거웠다”

제1회 군산 청소년 박람회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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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군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산자몽 청소년 자치회 오몽, 군산 학생자치네트워크, 군산학생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군산 청소년 박람회 ‘우리가 만드는 우리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군산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및 진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군산 청소년 박람회는 4년 전인 2019년에 ‘군산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로 열렸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4년 동안 개최되지 않다가 올해 다시 열리게 되었다. 4년의 공백을 메우려는 듯 4년 전보다 체계적이고 부스들이 많아지며 나아진 모습들을 많이 보였다. VR, 심리 적성검사, 사격, 미니게임 그리고 향수, 비누, 쿠키 만들기 등 여러 체험들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있었으며, 판매 부스로는 닭꼬치, 떡볶이, 붕어빵, 김치전 등이 있었다. 부스 운영은 13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공연은 16시 30분부터 19시까지 밴드, 댄스, 보컬&랩, 오케스트라를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먹거리 부스 앞에는 꼬치가 바닥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쓰레기로 밸런스게임을 할 수 있는 구성을 만들어놓았다. 쾌적한 현장을 위하여 운영진들이 고민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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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 내부 쓰레기통





청소년기자단은 박람회 참여자들의 소감을 물었다. 먼저 ‘정호는 실험왕‘ 부스와 공연팀 청소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이정호(동원중학교 과학교사, 26세)

■ 청소년 박람회를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 저희 학교 전교부회장 친구가 동아리 박람회 활동이 있는데 과학 동아리에서 참여를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이야기를 해서 어떤 방향으로 참여를 하고 싶은지 그렇게 동아리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 청소년박람회 재밌으셨나요?

-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다양한 청소년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그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되거나 특기 및 적성에 관련된 다양한 부스를 준비해온 것 같아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재밌게 봤습니다.



■ 내년에도 청소년박람회가 진행된다면 바라는 점이 있나요?

- 이번에 눈이 많이 와서 접근이 어려웠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박람회 시기를 좀 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우리 부스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요리도 과학이다‘ 단순한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부스가 아니라 산성을 만나면 붉은 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여주는 부스를 진행한 거라서 ’요리도, 음료수를 제조하는 것도 과학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오늘 부스를 운영하면서 특별한 일화나 느낀 점이 있나요?

- 조금만 더 공간이 넓었으면 내부를 좀 정리하면서 할 수 있었을 거 같다. 그리고 중간에 전기가 나가서 전기를 사용해야하는 부스들은 좀 난감했다고 들어서 좀 더 신경을 써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으셨나요? 있으셨다면 무엇인가요?

우리학교 학생들이야 늘 잘하는 아이들이고 그리고 동원제 때도 봐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오케스트라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공연이 가장 처음이라 많이 떨렸을 법도 연주가 크리스마스랑 분위기도 잘 어울어져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인 것 같습니다





박람회 공연팀 청소년들을 인터뷰해보았다.



이루다(영광여자고등학교, Azure 밴드, 17세)

■ 청소년 박람회를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 학교에서 홍보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 청소년박람회 재밌으셨나요?

- 다양한 학교들이 함께 모여 서로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였던 것 같아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내년에도 청소년박람회가 진행된다면 바라는 점이 있나요?

- 내년에는 부스를 더 많이 설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팀 소개 및 본인 소개를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Azure라는 동원중 출신 친구들이 머인 팀에서 건반을 맡고 있는 영광여자고등학교 1학년 이루다 라고 합니다.



■ 오늘 공연에 대해 자랑의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사실 리허설을 하구 걱정이 너무 많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잘 연주한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공연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랜만에 모여 공연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김한별(상일고등학교, 자몽밴드, 10대)

■ 청소년 박람회를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 주변인들이 스토리나 피드에 청소년 박람회와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기도 하고 자몽이 공연을 하게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 청소년박람회에 대해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만약 또 열린다면 그때도 무조건 올 것 같아요.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준비한 여러 부스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 내년에도 청소년박람회가 진행된다면 바라는 점이 있나요?

- 조금 더 많은 청소년들이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박람회가 재미있기도 하고 또 굉장히 유익한 부스들도 있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면 좋았을 것 같아요.



■ 팀 소개 및 본인 소개를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먼저 팀 소개를 하자면 다들 실력이 너무 완벽해서 저에게 너무 과분한 팀 같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저는 들어온 지 한 달 된 파릇파릇한 신입이고, 현재 자몽 밴드의 서브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자몽에 대해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제 10대의 마지막 2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자몽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돼요!



■ 오늘 공연에 대해 자랑의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 두 곡 모두 저희 자몽밴드에서 열심히 준비한 곡입니다. 시그니처 곡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는 저희 팀의 리드 보컬에게 정말 잘 맞는 노래라 더욱 멋진 공연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몽 밴드의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보은 청소년 기자, 강현희 인턴 청소년 기자



취재후기

강현희: 4년 전에 열렸던 군산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에도 참가했었고 올해도 군산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했다. 4년 전보다 더욱 재밌고 다양한 부스들이 많아 더욱 활동적이고 인상 깊은 박람회였던 것 같다. 박람회에 가 취재를 하며 여러 학생들과 선생님을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하면서 뜻깊었던 경험이 된 것만 같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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