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귀궁 촬영지, 정읍 ‘송참봉 조선동네’ 가 뜬다

조선시대 동학 감성 살아있는 전통마을, 문화관광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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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위치한 민속전통마을 ‘송참봉 조선동네’가 드라마 ‘귀궁’의 주요 촬영지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종영한 인기 사극 ‘귀궁’은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답고 사실적인 배경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귀궁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이 궁으로 들어가기 전 생활과 호위무사의 활약상등이송참봉조선동네에서 촬영됐다.

송참봉 조선동네는 동학혁명이 일어난 1894년 조선시대 말기 마을을 재현한 전통 테마공간이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초가집과 너와집, 전통혼례 체험장 등이 있으며 현존하는 구들장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기 예능프로인 KBS 1박2일과 SBS 런닝맨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곳은 살구 나무집 등 전통가옥 20여 채와 조선시대 마을 골목 등이 실제처럼 조성돼 있으며 능이 백숙 등 닭요리가 일품이다.

특히, 정감 있는 골목길과 고즈넉한 풍경은 드라마 속 시대적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은 “세트장이 아닌 실제 공간에서 촬영하길 원했고, 송참봉 조선동네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는 완벽한 장소였다”고 극찬 했다.

배우들 또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몰입 감을 느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송참봉 조선동네 김왕동 대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이번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송참봉 조선동네를 체험형 역사문화 관광지로 육성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현재 송참봉 조선동네에서는 전통 놀이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정읍시의회 송기순의원은“송참봉 조선동네가 드라마 ‘귀궁’을 통해 널리 알려진 만큼, 향후 정읍의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참봉 조선동네 김 대표는 “드라마 귀궁 촬영지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맛깔스러운 음식과 함께 조선시대의 정취와 감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읍 송참봉 조선동네에서 드라마 ‘귀궁’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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