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박용근 정책협력관 임용

국힘 대신 민주당 출신 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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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8일 박용근 전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부국장을 정책협력관으로 임용했다.

정책협력관은 여야 협치를 돕는 지방전문임기제(3급 상당)로, 임기는 민선 8기가 마무리 되는 내년 6월 말까지다.

원광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온 그는 지방지와 전국지 기자로 재직했고 한국언론재단 언론인금고 심의위원, 전북연구원 자문위원, 전북자치도 공직자윤리위 위원 등을 지냈다.

제21대 대선 때는 더불어민주당 전북선대위 언론특보, 제22대 총선 때는 정동영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박 협력관은 “여야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관영 도지사가 신설한 정책협력관은 여야 협치의 상징이자 국민의힘 추천 몫으로 여겨져왔다.

민주당 일색인 지역사회 정치풍토를 고려한 조치로, 현안 법안 처리나 예산 확보 등에 기여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민주당 출신을 등용했다.

전임자인 국힘 출신 이서빈 정책협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비상계엄 사태로 지난 4월 탄핵되자마자 사직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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