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북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및 예산 지원을 대대적으로 약속하며 전북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전북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2026 더불어민주당 전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발전 전략과 국비 확보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민석 당대표는 전북의 비전과 새만금의 미래 가치를 강조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공언했다.
김 대표는 “전북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치적 대변인이자 발전 설계사가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새로운 기업, 더 큰 투자, 더 빠른 투자, 국제적 투자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이미 전북 지원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전북과 새만금이 AI·로봇, 수소, 첨단 기계, RE100의 4대 첨단 방향에서 확실히 진전되도록 돕고, 농생명과 금융, 문화 산업을 핵심 축으로 삼아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새만금이 대한민국과 아시아, 나아가 세계 경제의 새로운 신기원을 이루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는 200%의 확신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당차원의 역량을 전력 투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도내 9명의 국회의원이 강력한 ‘원팀’으로 뭉쳐 전북특별자치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내겠다”며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의 철저한 챙김을 거듭 약속했다.
이어 전북 출신인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고향을 찾은 소회를 밝히며 확실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익산 명예시민이기도 한 김민석 대표는 과거 국무총리 재임 시절 ‘새만금전북대혁신TF’를 이끌며 현대차 투자 유치 등 전북의 미래산업을 직접 챙겨올 만큼 애정이 각별하다”고 소개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 주도 성장 의지와 김민석 대표의 전북 사랑, 그리고 원내대표인 저의 실행력을 결합해 이번 전북 예산을 확실하게 챙기겠다”며 “국회 예결위 소위에서 활동할 박지원 의원과 전북 각 시·군이 기민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계기로 새만금 핵심 사업과 전북의 첨단 미래산업 관련 국비 확보 작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정종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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