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군산 비응도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 송전망 포화상태를 문제삼아 제한해온 전북과 전남광주 신규 발전 허가가 2년만에 풀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1일자로 호남권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허가도 다시 가능해졌다.
환경부는 기존 송전망을 활용하되, 출력이 수용량을 초과할 때 일시적으로 출력을 제어하는 유연접속, 허수나 지연사업에 대한 전력망 접속권 회수, 전력 저장장치 적극적 활용 등을 통해 호남권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재작년 9월 호남권 송전망 포화상태를 문제삼아 신규 발전 허가를 제한해왔다. 더욱이 오는 2031년까지 무려 7년간 제한을 걸어둬 논란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마을 주민들간 공동 소득을 창출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을 비롯해 새만금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 산업단지 지정, 현대자동차그룹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사업 등 다양한 현안들이 차질 빚거나 그 우려를 사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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