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창업도시로의 도약, 테크와 로컬의 융합'을 주제로 열린 '제11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 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HS효성, LS엠트론, 창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투자사 등 20여개 기관 및 협·단체가 협력해 52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열린 행사는 첫날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서는 지역 창업 발전 유공자 시상과 '창업도시 추진단 출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 IR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피지컬 AI 컨퍼런스 및 교육 ▲재도전 창업경진대회 ▲창업상담 등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특히 IR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투자 연계 및 대·중견기업과의 사업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컨퍼런스와 교육에서는 최신 창업 트렌드와 분야별 전문 정보를 공유했다. 창업상담을 통해서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과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창업경진대회와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모두의 창업 in 전북 '하이틴리그'에서는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진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의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쌓으며 창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북지역 주력산업 분야 유망기업 홍보부스와 원스톱 창업지원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 유망기업을 소개하고 기관별 창업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피지컬 AI 제품 및 서비스 전시, 팝업스토어, 메이커 체험, 네트워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일반 시민들도 전시와 체험에 참여해 최신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접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상만 전북중기청장은 "11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은 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며 "유망 창업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유치와 사업화, 스케일업 기회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은 지난 7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자세한 일정과 일자별·시간대별 프로그램은 '2026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www.jbstartup.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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