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입식품검사소 7일 개소
군산수입식품검사소 7일 개소
  • 정성학 기자
  • 승인 2008.08.05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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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도내에서도 수입식품 안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군산수입식품검사소가 군산항 인근 새만금군산물류지원센터(3층)에 개소한다. 수입식품검사소는 최근 도가 군산항 활성화와 수출입사의 편의를 위해 설치를 건의한바 있다.

현재 군산항을 통관하는 수출용 식품의 안전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입용은 광주식약청이 처리중이다. 이로 인해 수입식품은 군산항을 통관하려면 평균 열흘가량 대기해야만 한다. 검사료도 수출용보다 2배나 비싸게 치르고 있다.

특히, 통관지연에 따른 물류창고 임대료 등의 막대한 추가비용도 수입업자 몫으로 떠넘겨졌다. 이는 군산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중 하나로 지목돼왔다. 이에 따라 수입식품검사소가 들어서면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란 기대다.

식약청은 군산수입식품검사소 개소식에 맞춰 근무자 5명을 파견, 검사업무를 대행할 계획이다. 수입식품 안전검사는 수출식품처럼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맡는다. 도는 이에 맞춰 수입식품 검사료도 수출식품처럼 50%를 감면해줄 계획이다.

한편, 군산항을 통관하는 수입식품은 매년 20%가량씩 증가하면서 지난해 총 1,580건에 달했다. 군산수입식품검사소 개소식은 이날 오전 10시 식약청 식품안전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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