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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홍보대사에 송해-신대성씨


기사 작성:  박길수 기자 - 2010.02.07 14:33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MC 송해선생과 신대성 작곡가가 남원시 홍보대사로 전격 위촉됐다.

시는 춘향골 체육관 준공을 기념하고 시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키 위해 남원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을 계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MC 송해 선생과 신대성 작곡가를 남원의 홍보대사로 위촉,춘향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가교역을 맏게 됐다.

송해 선생은 여든을 넘긴 고령에도 전국의 각지를 돌면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27년동안 진행해 오고 있는 연예계의 거목이다.

신대성 작곡가 선생은 송대관의 '해뜰날''나팔꽃인생' 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했으며 현재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신선생은 '남원의 찬가'와 '인월장터'노래 등을 작곡해 인지도는 물론 시민들의 가슴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

송해 선생과 신대성 작곡가는 "부족한 자신들을 국악의 본고장인 남원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준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국내외에 남원을 알리는 것은 물론 남원시가 춘향한류문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위촉의 의미를 다졌다.

/남원=박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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