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건축인 2010 상반기 좋은예감 정(情)담회

기사 작성: 임병식 기자 - 2010.04.07 18:30

‘건축인,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0 상반기 좋은예감 정情담회가 4월 8일, 5월 13일, 6월 10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 건축인은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간담회는 지역 건축인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한편 경쟁력을 갖추려는 목적이다.

행사를 주관한 건축사무소 예감의 강미현 건축사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지역 학계, 건설업계, 행정, 정치 등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지역건축인들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지역 건축인의 현실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1차(4월 8일) ‘학계에서 바라보는 건축인의 역할’(진정 전북대 건축학과 교수), ‘건설산업에서 바라보는 건축인의 역할’(나춘균 플러스 디앤씨 대표) △2차(5월 13일) ‘행정에서 바라는 건축인의 역할’(송기항 전주시 건설교통국장), ‘지역에서 건축하기’(이길환 (주)길건축사사무소 대표) △3차(6월 10일) ‘지역정치가 도시건축에 미치는 영향’(김성주 전북도의회 의원), ‘지역 건축계의 실정’(이성엽 전북건축사회 회장) 등이다.

토론 참여자는 강문수((주)율그룹건축사사무소), 김기수 (CNS 건축사사무소), 김남중 ((주)라인건축사사무소), 김동균 (토우건축사사무소), 김선희 (SM건축사사무소), 김성주 (전북도의회 의원), 김인순(전주시정발전연구소), 김희순 ((주)율그룹건축사사무소), 나춘균 (플러스 디앤씨), 송경규 (종합건축사사무소 세림(주)), 송기항 (전주시 건설교통국장), 유상봉(전주시 주택과), 윤창식 (윤건축사사무소), 이길환 ((주)길건축사사무소), 이미현 (덕진구청 건설과), 이성엽 (전북건축사회 회장), 이정호 (건축사사무소 건인), 정태인 (건축사사무소 화신), 진정 (전북대 건축학과), 최진호 (우창건축사사무소), 한민 (한민건축사사무소), 황병찬(전북대 건축학과), 황인성(전북대 건축학과) 등이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

많이 보는 기사

건축인 2010 상반기 좋은예감 정(情)담회

새전북 만평

살기 좋은 도시 완주에서 성악의 향기 전해

사전투표하는 시민들

사전투표하는 서거석 도교육감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