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1사- 1사회적 기업’자매결연사

워크숍서 상생-나눔실천 결의

기사 작성: 정성학 기자 - 2011.12.13 21:19

도내 ‘1사·1사회적기업’ 자매 결연사들이 상생과 나눔을 실천키로 결의했다.

고용노동부와 전북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100여 자매 결연사들은 13일 전주 웨딩캐슬에서 ‘전북 사회적기업 지원네트워크 강화 2차 워크숍’을 갖고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김완주 지사와 이화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장길호 경제통상진흥원장을 비롯해 중견기업(1사) 28개사와 사회적기업(1사회적기업) 82개사 대표자, 재능기부(프로보노·Pro Bono) 전문위원 60명과 4대 종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원도연 전북발전연구원장과 사회적기업 프로보노 기관인 SESNET 정선희 대표는 각각 ‘사회적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의 책임’과 ‘프로보노 매칭의 실용적인 운용방안’이란 특강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현장에서 ‘착한 장학금’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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