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의회 시민중심 운영 등 밝혀

기사 작성: 백용규 기자 - 2012.01.26 19:52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은 2012년 꿈과 희망이 살아 숨쉬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14명의 전 의원의 혼연일체로 시민중심의 회기운영, 능동적인 의정활동 전개, 생산적 입법활동 추진, 적극적인 의정홍보, 대내외 교류 활성화 등 5가지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새해설계를 밝혔다.

먼저 시민중심의 회기운영과 관련, 시민참여기회 확대와 의견 반영을 위해 법정 회기일수 100일을 최대한 활용, 시의회 시민 개방과 투명하고 생산적인 회기운영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또 시 의회는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 간담회 운영을 매월 2회(첫째, 셋째 월요일)로 정례화하여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 및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각 직능별, 주제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급격히 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적 입법활동을 위한 시민불편사항 모니터링제도를 활성화하여 불합리한 조례 등을 정비하고 의원 입법역량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제 도입과 전문가 초청 토론회 수시 개최로 전 의원 1인 1건 이상 입법발의 지원 및 상임위별 업무 연찬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편의 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개발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적극적인 의정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홈페이지, TV,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활동과 소식지 발행으로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 그리고 기초의회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의회교실을 연 2회 이상 운영하여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대내·외 교류활성화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부응하여 선진의정을 실현시키기 위해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상호 교류 강화를 통한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시책 정보교환을 통해 지역발전 역량 제고 및 의회 위상을 강화시키고 차질없는 각종 의회 주관행사 추진으로 원활한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백용규 기자 byg2327@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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