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5월16일 17:31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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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이올린에빠지다

‘로랑 코르샤’전주 방문…16일 소리전당서 연주
▲ 로랑 코르샤씨는 프랑스 출생으로, 파리 국립음악원을 그랑프리로 졸업하고 파가니니콩쿠르를 1위없는 2위로 우승, 쟈크 띠보 콩쿠르 그랑프리, 지노 프란체스카티 국제콩쿠르에서 프리미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정통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넘나들며 뛰어난 음악적 해석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바하부터 현대 음악까지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확보하고 있는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1996년부터 루이비통(Louis Buitton)의 후원으로 1719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사용하고 있으며, 정격의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 등을 넘나들며 높은 기량의 연주력에 버금가는 뛰어난 외모와 무대 매너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로랑 코르샤는 생존해 있거나 이미 타계한 모든 바이올리니스트 중 자유와 존재감, 그리고 상상력을 모두 가진 매우 드문 연주자이다. 그의 연주는 위엄 있는 스타일, 테크닉, 카리스마와 상상력 등 모든 매력을 가지고 있다. -르 몽드-’

프랑스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불의 연주자’ 로랑 코르샤(Laurent Korcia)가 전주를 방문, 명성에 걸맞는 열정적인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1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 로맨틱 콘서트’라는 주제로 고전 클래식 레퍼토리와 유명 영화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정통 클래식곡 4곡과 영화 음악 8곡을 선보인다. 연주곡은 영화 금지된 사랑, 티파니의 아침, 포기와 베스, 모던타임즈, 여인의 향기, 시네마 천국, 화양연화 주제곡(OST) 등이다.

공연 협연은 성숙한 연주력을 선보이는 국내 단체 포어스트만 콰르텟이 맡는다. 포어스트만 콰르텟은 학구적인 해석과 탁월한 연주력으로 로랑 코르샤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정통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넘나들며 뛰어난 음악적 해석으로 그 경계마저 무너뜨리는 ‘불의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의 열정적인 무대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300년 세월을 머금을 바이올린과 함께 코르샤가 만들어 내는 깊이 있는 울림은 클래식 음악 본연의 색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랑 코르샤씨는 프랑스 출생으로, 파리 국립음악원을 그랑프리로 졸업하고 파가니니 콩쿠르를 1위없는 2위로 우승, 쟈크 띠보 콩쿠르 그랑프리, 지노 프란체스카티 국제 콩쿠르에서 프리미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정통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넘나들며 뛰어난 음악적 해석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바하부터 현대 음악까지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확보하고 있는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1996년부터 루이비통(Louis Buitton)의 후원으로 1719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격의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 등을 넘나들며 높은 기량의 연주력에 버금가는 뛰어난 외모와 무대 매너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박아론 기자 aron@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