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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정책 새 대안 모색

전발연 정책포럼 28일개최

기사 작성:  박아론 기자 - 2012.06.24 18:28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소장 허명숙)가 2012년 제2차 전북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2시~4시 전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북여성정책포럼 위원 및 각 시·군 공무원,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포럼 주제는 ‘전북 여성정책 진단과 방향-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13~2017년) 수립에 대한 전망’으로, 중앙 정부의 여성 정책 방향을 통해 향후 전북의 여성 정책 등을 새롭게 수립하고자 방향과 비전 등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포럼 구성은 김경희 중앙대 교수 및 김성숙 전북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정 토론 시간으로 구성됐다.

토론은 이혜숙 한일장시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보금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 유영희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정진숙 전라북도의원, 김종열 전북여성청소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북의 여성 정책 방향 등을 논한다.

포럼 관계자는 “현재 전라북도 여성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를 거쳐 시대 흐름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에 맞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제시하고자 한다”며 “성 평등을 달성하고 사회통합을 견인하는 지역밀착적인 여성정책 의제와 전략을 개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아론 기자 aron@sjbnews.com

새전북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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