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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협동조합 토론회 10월2일 전주-서울서


기사 작성:  정성학 기자 - 2012.09.27 18:38
전북도는 도내 협동조합과 시군, 유관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전북형 협동조합’ 육성방안을 모색할 국제컨퍼런스를 내달 2~4일 전주와 서울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 연말 협동조합 육성법 발효에 대비한 여론수렴의 장으로, 각 분야 실무자를 비롯해 캐나다와 스페인, 이탈리아와 일본 등 협동조합 선진국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주 컨퍼런스는 ‘협동조합과 좋은 일자리’와 ‘협동조합과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4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앞선 2~3일에는 전주 전북발전연구원 등 도내 일원에서 같은 주제로 지역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마지막날 국회헌정기념관에 모여 ‘협동조합으로 지역개발하라’란 전북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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