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5월18일 17:19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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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욱 전 도지사 등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 29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출신의 강현욱 전 농림수산부장관, 이연택 전 노동부 장관, 최동섭 전 건설부 장관등 조남조 전 도지사, 양창식 전 국회의원 등이 정운천 도당위원장과 함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원철 기자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직 전북도지사와 장관,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전북선대위 고문들이 박근혜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0% 국민대통합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전북에서 국민대통합이 시작돼야 한다"면서 "이제는 지역과 세대를 가르지 않고, 민주화와 산업화 세력이 손잡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새누리당은 새만금특별법 개정 기적을 만들었고 기금운용본부 이전 법안도 발의했다. 여야가 전북의 미래를 위해 새만금특별법 개정 기적을 만든 것처럼 지역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면서 “인사 대탕평을 통해 전북 인재들이 널리 등용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강현욱, 조남조 전 전북도지사와 양창식 이형배 전 국회의원, 이연택 전 총무처장관, 최동섭 전 건설부장관, 금기창 전 대한광업진흥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