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차기 남공회장에 정중원 공정위 상임위원

기사 작성: 이상선 기자 - 2012.11.29 22:32

정중원(62)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22일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무원들의 모임인 ‘남공회’ 임원회의에서 2013년도 회장으로 추대됐다.

정 회장은 남원시 송동면 출신으로 남공회 회원들 간 신임이 두터우며 고향사랑에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시 서초동 인근에서 모임을 하고 2013년도 정기총회 일정과 남원시 국가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회의가 이루어졌다.

2013년 정기총회는 2월 23일로 확정하고 남공회 주요 활동상황과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로 마무리 됐다.

한편 신판식 남공회 회장(2012년)은 “남공회 조직을 구성하고 유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남원시와 재경 향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남원시의 인재양성을 위한 애향장학숙 건립 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남원=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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