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지역현안 해결…당내 화합-소통 최선”

이형배 전 의원, 새누리당 상임고문 위촉

기사 작성: 강영희 기자 - 2013.07.01 19:18

남원 출신의 이형배(사진) 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의원의 당 상임고문 위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지난해 대선에서 새누리당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도왔다.

11, 13,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상임고문은 지난 99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한나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헌정회 이사, 전북희망포럼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 상임고문은 “중앙과 소통 통로가 되어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당내 화합,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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