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장태영-구성은'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기사 작성: 이종호 기자 - 2013.12.08 15:28

전주시의회 장태영의원(삼천1.2.3동)과 구성은의원(서신동)이 성실한 의정활동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공로로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의원은 6일 서울 한국노총회관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주관으로 열린 201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최우수 의원은 전국 250개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총 40명이 선정됐으며, 전북지역에서는 이들 2명의 의원이 뽑혔다.

장의원은 10여년간 환경분야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해오면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율이 정착되도록 하고 생태하천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환경도시 만들기에 주력해왔다.

또 구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기후변화대응연구회를 이끌며 농촌형,도시형 에너지 자립마을 비교분석 활동과 기후변화대응 거버넌스 협력체제 추진, 전주시 에너지 기본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의원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때 아닌 자연 재해로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상황에서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주요 원인으로 급속한 환경 변화를 지목하고 있다”며 “환경문제는 어느 특정세대, 나아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의 공통분모인 만큼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국민생활환경문제와 환경보전, 환경경에너지,녹색구매 지속가능경영 등 국가녹색발전과 관련한 환경문제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단체이다./이종호 기자

많이 보는 기사

'장태영-구성은'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새전북 만평

하트 날리는 우범기 전주시장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이동진 희망찬동행포럼 상임대표 대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