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개발공사-전북발전연구원 간담회

도내 주택공급계획 등 논의

기사 작성: 이종호 기자 - 2013.12.12 17:17

전북개발공사는 12일 2022년 전라북도 주택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전북발전연구원(이하 전발연)과 간담회를 가져 향후 도내 주택공급계획 및 지방공기업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전라북도 주택종합계획’은 현재 전발연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전북지역의 주택 정책 및 수요분석의 근거자료가 될 전망이다.

전북개발공사는 도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이번 연구가 향후 도내 주택공급 필요지역 및 수요를 보다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발연 이창우 박사는 “전북개발공사가 지방공기업으로서 임대주택 공급 및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보다 확대한다면 본 연구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본 연구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향후 도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및 지방공기업 역할 수행에 충실할 계획임”을 밝혔다./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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