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5월16일 17:31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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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송재명 관장 임명


(사)풍남문화법인은 지난 10일 전주전통문화관 관장에 한국화가 송재명씨를 임명했다.

송관장은 원광대학교 한국화과 및 동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 지부장, 전국온고을 미술대전 대회장, 전주한지문화축제 사무국장, 전라예술제 총감독 등 문화전반에 걸친 중추적인 자리를 역임했다.

특히 송관장은 지역의 국한되지 않는 초대전, 단체전 및 개인전 미술활동을 펼치며 예술 활동 역량을 발휘하면서 문화매개자로서의 역할을 해왔고 다양한 전북지역의 행사와 축제 문화발전의 자문도 아끼지 않았다.

송관장은 전라북도 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위원, 한국미술협회 이사(한국화 1분과위원회), 풍남문화법인 연구위원, 전라북도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전문가 평가위원, 익산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심사위원, 전주비빔밥축제 연구위원, 전라북도문화예술진흥기금지원 심의위원, 전라북도문화예술진흥기금지원심의 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2000년 올해의 미술인상(전주시), 전주시장 공로패, 전주문화재단 아시아 명인.명장 네트워크사업 감사장, (사)한국예총회장 공로상, 다프한국구상작가(DKFA)상 등을 수상했으며, 7회(전주.서울)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초대전 및 단체전에 500 여회 출품하는 등 중견 한국화가이기도 하다.

송관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전주한옥마을의 중심인 전주전통문화관이 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하는데 나름의 기여를 함은 물론 문화예술인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의 지원과 관심을 널리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