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9월17일19시13분( Thursday ) Sing up Lo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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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물결 넘실대는 들판에서 싱그러운 봄날 추억 남겨요

[주말엔-사진산책] 하늘에서 바라보는 고창 학원 농장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이 봄날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시나브로 들판에 초록빛 물결이 넘실댄다. 화창한 봄날 드론으로 바라본 청보리밭은 새파란 잎사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상춘객들이 보리밭 사이 길을 걸으면서 싱그러운 추억을 남기는 모양이다.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온통 푸른 빛으로 뒤덮여 있는 오늘에서는.
겨우내 웅크렸던 보리가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어느 새 한뼘 넘게 자라 가는 바람에 일렁인다. 오랜만에 탁 트인 들판에 나와 온몸으로 싱그러운 봄을 반기면서 보리 피리를 힘차게 불어본다. /오세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