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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4인, 31일까지 군산아트센터서 전시


기사 작성:  이종근 기자 - 2017.05.17 18:29
‘사사(四思)로운 감각’이 16일부터 31일까지 군산아트센터 2층에서 창립전을 갖는다.
고상준, 훠드미혜 김, 이동근, 홍석원 등 군산에서 서양화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이들 4명의 작가가 갖는 창립전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작품들로 미술애호가들을 만난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미술이라는 문화 장르에 보다 쉽게 접근해 자신의 취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삶을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들은 “창의적인 바탕으로 대중과 호흡하고 겸허한 자세로 노력하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하며, 군산에서의 시각예술의 총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5월의 따스한 햇살이 성하의 계절을 알리고 있는 전시회에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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