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우석대 재활학과 '2017 청년 사회적기업캠프' 입상

기사 작성: 김혜지 기자 - 2017.05.31 19:33

우석대학교 재활학과 학생들이 올해 청년 사회적기업캠프에서 입상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이 캠프에는 전국에서 청년 15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최리은(4학년)과 현유진(2학년) 학생은 다른 지역 청년 7명과 한 팀을 이뤄 '독거노인들의 식당 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식당 운영을 통한 재취업 문제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아이디어로 슈퍼루키상을 수상했다.
최리은, 현유진 학생은 “캠프 출전에 앞서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레젠테이션 수업에 빠짐없이 참여한 것이 이번 캠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프는 청년과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와 그에 대한 멘토링을 갖는 일정 등으로 진행됐다./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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