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 아프지마
지구야, 아프지마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7.06.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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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가족 교육
국립전주박물관은 26일 오후 3시 30분 어린이박물관 배움공간에서 ‘지구야 아프지마’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가족 교육프로그램 『아동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놀이』 3회차 를 ‘지구야, 아프지마!’를 주제로 6~8세 어린이와 동반한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야기놀이는 매월 다른 아동작가를 선정, 작가의 창작 과정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작가 유애로 작가의 <반짝반짝 반디각시>를 중심으로 이뤄진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반짝반짝 반디각시>의 주인공 반딧불이는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무주군 설천면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주인공 반딧불이 이외에도 무당벌레, 금테나비벌레, 무당개구리, 알락수염노린재, 사향제비나비 등이 등장했다.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가거나 지나치기 쉬운 자연물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작가의 교감을 참가자와 나누어 보고, 이를 아이들만의 따뜻하고 기발한 반입체 콜라쥬 표현으로 이야기해 보았다. 아이들의 창작물은 일정기간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로비에 전시됐다.
6월의 그림책 작가 유애로는 자연과 교감에 대한 경험이나 섬, 작은 곤충 등 사람들에게 지나치기 쉽거나 사라져 가는 자연물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그림책을 그려오고 있다.
1986년 옛이야기 그림책 <은혜 갚은 두꺼비> 출간을 시작으로 국제그림동화원화전(1988, 1990), 주불한국문화원 주최 파리 퐁피두센터 ‘세계의 그림책 우리의 그림책전(1996)’에 출품했고, 1996년 <갯벌이 좋아요>로 어린이문화대상 미술부분 본상을 받았습니다. <쇠똥 구리구리>, <갯벌이 좋아요>, <쪽빛을 찾아서>, <반짝반짝 반디각시>등의 그림책을 그렸다.
국립전주박물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아동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놀이』를 갖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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